노인성 어지럼증이란?
노인성 어지럼증이란 특별한 질환 없이 연령증가와 관련하여 뇌신경계와 내분비계 전반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어지럼증을 말합니다. 주로 고령자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경우에 해당하는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정기관과 청각기관, 또는 8번 뇌신경의 연결로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고, 체성감각 또한 기능 저하가 나타나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령자의 경우에는 근육의 힘이 약하고 퇴행성 관절염이 빈발하며, 골격계도 약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 경우 크게 다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시급합니다.
노인성 어지럼증의 원인
-
노인성 어지럼증의 경우에는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령자의 경우에는 전정신경 내부의 털세포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평형감각과 균형감각의 저하가 쉽게 일어납니다.
-
고령자는 시각기, 청각기의 기능이 떨어지고 체성감각계의 기능 또한 약화되기 때문에 중력에 대한 평형감각 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어지럼증이 쉽게 발생합니다.
-
소화기관의 기능저하로 인한 내장기 전반의 에너지 저하와 영양결핍, 혹은 빈혈 등도 노인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
고령자에서는 소뇌 위축이 일어나면서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추성 변화로 인한 어지럼증의 경우에는 보행시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 말이 어눌해지는 것, 감각저하 등이 동반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MRI 검사 등을 통한 뇌병변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노인성 어지럼증의 증상
-
환자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천장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 몸이 휘청거리는 느낌, 걸음을 걸을 때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 등을 호소합니다.
-
속이 메슥거리거나 입맛이 떨어집니다.
-
두통과 이명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일시적으로 눈앞이 깜깜해지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노화에 의하여 이석이 쉽게 떨어지기도 하고, 이러한 경우에는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뇌졸중의 경우에는 말이 어눌해 지고, 음식을 삼키는 것이 어려우며, 팔 다리 한쪽으로 힘이 빠지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빨리 응급실로 수송하여 응급처치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앉았다 일어설 때 특히 어지럼증을 호소합니다.
-
소뇌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소뇌 위축으로 인한 경우에는 특히 보행 장애를 나타냅니다.
노인성 어지럼증의 치료
중추성이 아닌 노인성 어지럼증의 경우에는 균형감각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전정신경재활을 위한 치료를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체질한약 치료를 통하여 내장기의 에너지를 높여주고 자체적인 회복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GCM 교정, 체형교정재활운동을 통하여 체성감각기와 전정신경계의 조절 능력을 높여 줌으로써 평형감각을 향상시켜주면 어지럼증이 점차 호전되게 됩니다. 특히 GCM 교정치료의 경우에는 연부조직을 부드럽게 자극해주는 치료방법이기 때문에 고령자의 경우에도 관절 손상의 부담이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스비한의원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바로잡고
뇌신경계의 기능을 회복시켜
건강을 찾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