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신경기능저하증이란?
난형낭, 구형낭, 반고리관 등으로 구성되는 전정기관 혹은 전정신경 부위에 이상이 생겨,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운동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전정기관과 전정신경은 인체의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이 부위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과 염증이 발생하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신경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정기능신경저하증의 원인
-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
혈액순환 장애도 전정신경기능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한의학적으로는 간화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전정신경기능저하증을 유발하거나 어지럼증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정기능신경저하증의 증상
-
심한 어지러움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대체로 어지럼증은 하루 이상 계속됩니다.
-
자율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메슥거림, 구토, 식은땀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
특히 걸어 다닐 때 술에 취한 듯 어지러운 느낌이 들어 걷는 것이 불안정합니다.
-
앉거나 일어 설 때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누우면 대체로 증상이 완화 됩니다.
-
대체로는 편측의 저하증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오른쪽과 왼쪽 중에서 어느 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 더욱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전정신경기능저하증의 치료
초기에는 전정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약물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전정신경의 기능을 회복하고, 좌우 밸런스를 맞추어 주는 치료를 통하여 회복이 가능합니다. CST, SOT 등의 교정치료와 신경학적 교정치료, 그리고 체질과 체형을 고려한 치료를 통하여 좌우의 균형을 회복하고 습관을 개선하게 되면 전정신경기능저하증의 증상은 대부분 호전됩니다.
코스비한의원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바로잡고
뇌신경계의 기능을 회복시켜
건강을 찾아드립니다.